명문대 졸업한 대구 스타강사, 女 수십명 상대 성관계 몰래 촬영
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스타 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30대가 여성 수십명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서 징역형을 받았다.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(김상윤 부장판사)는 준강간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(카메라 등 이용 촬영)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(37)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고 28일 밝혔다.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과학고를 졸업하고 명문대 박사 학위